우울하네..
2002. 4. 1.
알아버렸다.. 어쩔 때 내가 우울해 하는지.. 괜히 줬나 하는 생각이 드네.. 아끼는 후배녀석에게 조동익의 '동경' 앨범을.. 줬거든.. 빌려줬더니 좋다구 구래서.. 소리바다에서두 몇 곡 안보이고.. 조동익 노래는 못구하고.. 장필순이 부른 '혼자만의 여행'을 듣고 있는데.. 집에서 나가기가 싫다.. 오늘은 하루 종일 음악만 듣고싶다.. 배...쨀까.. 받고싶은 선물이 하나 더 늘었다.. 조동익의 '동경' CD와 함께 MP3플레이어도 같이 왔으면 좋겠다.. 크헐헐~ -o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