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역설.. 2010. 1. 25. 내 삶에 어려움이 없을 때.. 기쁨 역시 없었다.. 기쁨은.. 상황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진정한 기쁨이란.. 진심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관계 속에서 우러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 때문에.. 지난 한 해 동안보다.. 요 한 달간 기도실을 더 많이 찾은 것 같다.. 기도하며 평안을 누리고.. 찬양하며 위로를 받는다.. 믿음이 성숙한 누군가는.. 삶에 어려움이 없을 때에도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을 수 있는지 몰라도.. 부족한 나에게는.. 정말 고난이 축복이 아닌가 싶다. 내가 약할 때 강함주고 가난할 때 우리를 부요케 하신 하나님.. 감사.. 감사.. 연단.. 2007. 9. 8. 하나님.. 이 고통스러움.. 제 부족함을 깨닫고 강하게 만드시기 위한 것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아멘.. 시편 34편.. 2007. 6. 11. 예수쟁이의 삶은 행복하지만은 않다.. 오히려 고난이 있다.. 성경은 고난이 많다고 공공연하게 얘기하기도 하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마태복음 5:10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베드로전서 3:14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시편 34:19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예레미아애가 33:32 사람은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 혼자 앉아서 잠잠할 것은 주께서 그것을 그에게 메우셨음이라 예레미아애가 33:27,28 하지만 하나님은 그 고난에서 건져주신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시편 34:19 악인을 살려두지 아니하시며 고난 받는 자에게 공의를 베푸시며 욥기 36:6 그리고 사람이 고통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다.. 주께서 인.. 갈대상자.. 2007. 2. 3. 갈대상자.. 한동대학교 후원회의 이름이다.. 그리고 요즘 읽고 있는 책 이름이기도 하다.. 길지 않은 한동대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 한 고난과 응답의 이야기가 뺴곡이 적혀있는 책이다.. 책장을 넘길 때마나 울음을 주체할 수가 없어.. 책 읽기가 너무나 어렵다.. 지하철에서는 울지 않으려고 눈을 부릅뜨고.. 잠자리에서는 읽으며 펑펑 울어대다가 지쳐버리곤 한다.. 한동대가.. 김영길 총장이 겪은 그 고난이.. 현재 내가 겪고 있는.. 그리고 앞으로 내가 겪게 될 나의 고난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렇게 눈물이 난 것일까.. 내 삶에.. 앞으로 더 혹독한 연단의 시간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 예상된다.. 난 진짜 예수쟁이가 될 거니까.. 그러기 위해 거쳐야 할 과정이니까.. 예수쟁이.. 2004. 4. 9. 고난주간이다.. 고난주간에 꼭 고난스럽(?)게 뭘 해야 하는 건 아니겠지만.. 그렇게 고난주간 행사가 있는 것은.. 아마 모든 예수쟁이들이 그 고난을 함께 느끼고 싶어하기 때문일 것이다.. 부활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아는 사람들이겠지.. 어제 일 보러 갔다가 학여울역에서 지하철을 탔는데.. 차가 오는 것 같아서 계단을 막 뛰어내리다가 발목이 삐끗했다.. 부러진 건 아닌데 상당히 불편하네.. 자려고 누워서 드는 생각이.. '고난주간인데 너무 놀러다니기만 해서 정신 좀 차리라는 싸인을 주신건가?' 예수쟁이만이 할 수 있는 생각.. ㅋㅋ.. 하지만 오버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 하나님이 나랑 같이 있고 싶어하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 어제 밤에 열라 일이 안풀렸어.. 컴퓨터 복구하다가 에러나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