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2009. 8. 3.
요즘.. 나 빚쟁이다.. 얼마 전엔 친구넘과 함께 하는 일에 은행에서 빌려서 집어넣고.. 이제 은행에서 빌릴 한도가 바닥나다보니.. 돈이 필요한 다른 친구에게는.. 또 다른 넘에게 빌려서 빌려줬다.. 성경에.. 보증서지 말라는 말이 있었는데.. 정확히 무슨의미로 쓰인 말인지는 잘 모르겠다.. 평생 보증을 한 번 서지 않는 사람 찾기 어려운 세상인데.. 왜 그런 말씀이 있을까.. 하지만.. 그 말씀이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설령 그들이 어려워져서 갚지 못할지라도.. 그들은 내 사랑하는 친구들이니까.. 아무튼.. 이제 나 돈 없다.. 상품권 팔아서 생활비 쓰련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