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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흠 없는 사람..

이 사람은 이래서 싫고..
저 사람은 저래서 싫고..
이 사람은 이런 부분만 고치면 좀 괜찮아 보일텐데..

그런 생각 한 적 있어?


야야..
세상에 흠 없는 사람이 어딨어..

그 사람의 흠이 싫은 게 아니고..
그 사람이 싫어서 그의 허물이 보이는거야..


사랑하려고..
이해하려고 하면..
그 허물까지도 용서가 되고.. 이해가 되는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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