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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신앙을 잴 수 있을까?

교회에서 이렇게 둘러보면..

참 신실해보이는 사람이 있고.. 날라리같아 보이는 사람이 있다..

그렇게 극명한 대조를 이루지 않더라도..

그저 조용하게 있는 사람들을,

풍기는 느낌..에 따라 나누곤 한다..


도대체 신앙이 뭐길래..

겉모습으로 나누는거지?


물론 안에 있으면 밖으로 표출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겠지..

하지만 넌.. 그걸 볼 수 있는 제대로 된 눈을 가지고 있기나 한거냐..


성장하고 싶다..

내 좁아터진 마음이, 믿음이 갑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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