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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사랑..

첫 눈에 반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첫 눈에 볼 수 있는 것은 얼마 되지 않쟎아요
눈에 보이는 것이 모두 사라지면 그때는 열정이 식어버리지 않을까요

완벽한 내 짝이 있을 거라는 생각도 하지 않는답니다
완벽한 상태라면 사랑은 필요하지 않을 테니까요
부족한 부분을 감싸주는 마음이 사랑을 만드는 힘이 아닐까요


호감이 가면 많이 만나고 얘기해보고
좋은 점들, 부족한 부분들 다 알아가는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사랑스러울 때
그 때에
'사랑한다'는 한 마디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 하나님은 나에게 수없이 '사랑한다'고 하고
나는 하나님께 '감사해요'라는 말밖에 못하나봅니다
아직은 하나님에 대해 너무 모르거든요


자다가 일어나 봉창 한번 두들겨 본 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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